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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재경성주군향우산악회 시산제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3.04 19:29 수정 2013.03.04 07:29

ⓒ 성주신문

재경성주군향우산악회가 지난 3일 도봉산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시산제는 배재호 산악회장과 한상칠 향우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성대하게 치렀다.

안길환 산악대장의 사회로 분향과 강신, 술잔을 올리고 재배, 축문낭독에 이어 배종철 총무의 산악인 선서 등의 순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신제는 1년 산행을 시작하면서 산신령에게 정성을 다한 음식을 마련해 한해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제로써 회원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개인의 건강과 소망도 함께 비는 산악인의 신성한 행사이다.

배 산악회장과 한 향우회장은 “올 한해도 안전산행이 되고, 회원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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