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행정

완벽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3.08 18:00 수정 2013.03.08 06:00

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군부대,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통합방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11일부터 22일까지 시행하는 'FE연습‘을 대비해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된 올해 안보정세 전망과 주변국 군사동향 등을 살펴보는 계기로, 전시대비는 물론 재난이나 테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포괄적 안보개념과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 윤상현 부군수는 “북한의 3차 핵실험 등 불안한 국내외 정세로 인해 한반도의 긴장이 더하는 상황에서 열리게 돼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전 군민이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