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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署, 4대악 근절 협력 방안 모색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3.14 09:56 수정 2013.03.14 09:56

ⓒ 성주신문

성주경찰서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사안인 국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8일 각 파출소장과 기능별 계·과장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추진본부 현판식을 거행했다.

성주서는 13일 오전 TF팀의 정기회의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주군 관내 성범죄 전력이 있는 등록대상자원부를 재정비하고, 최근 3년 이내 성범죄 4건 이상 발생한 성주읍과 용암면 지역을 성폭력 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가시적 방범활동을 전개한다.

또 학교폭력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신학기에 맞춰 학교폭력 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해 각 학교별 전담 경찰관을 재정비하고 주기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가정폭력사건 신고 접수 시 경찰관의 적극적인 법적 조치와 피해자 상담을 통한 따뜻한 법 집행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사범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키로 했다.

이날 류상열 서장은 "4대악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 기능별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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