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경제/농업

기업체 일자리수요 현황조사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3.15 08:52 수정 2013.03.15 08:52

일자리창출과 구인난 해소

오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입주기업체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체 일자리 수요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성주군은 지속적인 고령화와 출생률 감소, 청·장년층의 인구유출로 경제활동인구가 점진적으로 감소해 현재 군에 입주중인 기업체는 구인난이 가중되고, 군민들은 기업체의 채용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어, 기업체 일자리 수요조사를 토대로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현재 입주중인 성주1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농공단지와 개별 입주기업체 등 관내 620여 개소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단별 회장단 의견수렴과 전화 및 우편조사를 병행해 업체의 채용인원과 근로조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성주군청 홈페이지와 읍·면 게시판에 게재해 주민들에게 관내 기업체 구인현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기업체 일자리수요 현황조사를 1회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실시해 관내 일자리창출과 기업체 일손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