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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정영길 도의원, 친환경 무상학교 급식 지원 조례 조속 처리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3.15 09:06 수정 2013.03.15 09:06

ⓒ 성주신문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위원장 정영길 의원은 제26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 친환경 무상학교 급식지원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조례안이 통과돼 학생들과 농어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세계적으로 FTA로 인한 농산물 개방 확대와 북한의 위협, 돼지고기 가격하락 등으로 농어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농어민 뿐 만 아니라 서민들의 얼굴에는 어둠의 그늘이 가득해 마음이 아프다”며 “농수산위원회 조례안 심의가 우선이 아니고 인력, 예산 등 업무이관이 먼저 이뤄져야 하며,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지속적인 협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소위원회에서 친환경 학교무상급식 조례안을 조기 처리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업무보고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위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집행부는 T/F팀 구성, 타시도 벤치마킹 등 로드맵에 따라 주민청구 조례안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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