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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3.18 09:14 수정 2013.03.18 09:14

ⓒ 성주신문

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건전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지자체, 교육청, 소방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단속반(이하 단속반)을 편성·운영한다.

단속반은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성주읍 관내 pc방 및 노래방을 점검하고 업주에게 청소년 출입 시 주의사항 등을 당부했다. 또한 늦은 시간동안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 10여 명을 선도해 귀가조치 시켰다.

단속반의 중점 단속 사항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 매체 판매 및 pc방·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제한 위반행위,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판매 행위 등이다.
성주서는 청소년에 대한 불법행위가 근절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민관합동단속반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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