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범죄 발생은 줄었지만 범인 검거율은 하락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3.19 08:59 수정 2013.03.19 08:59

1천510건 발생, 검거율 81.9%

지난해 관내 범죄발생 건수가 2011년보다 152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군의 치안상태가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 총 범죄 발생건수는 총 1천510건으로 2011년 1천662건에 비해 9.1%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범인 검거는 지난해 1천237건으로 검거율이 81.9%를 보여 2011년 검거율 86.5%보다 4.6% 떨어졌다.

5대 범죄의 경우에는 총 358건이 발생해 2011년 373건에 비해 15건이 줄어들었으나, 검거율은 67.3%(241건)로 2011년 검거율 70%(261건)보다 떨어졌다.

이중 지난해에는 살인사건이 1건 발생·검거됐고, 성폭력은 7건 발생해 11건 검거했다.
2011년에는 12건이 발생해 10건을 검거했다. 또 절도사건은 189건이 발생해 2011년(195건)에 비해 6건이 줄어들었으며, 검거는 87건으로 46%의 검거율을 기록했다. 2011년 검거율은 53.3%이다.

폭력사건의 경우 161건이 발생해 142건이 검거돼 88.2%의 검거율을 기록했다. 2011년의 경우 166건 발생, 147건(88.5%) 검거됐다. 관내 강도사건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사고의 경우 총 489건이 발생해 2011년 462건에 비해 5.8% 상승했으나 사망사고가 2011년에 비해 15건이 줄어든 13건이고 중경상 사고는 438건이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