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난 15일 군의회에 212억6천400만 원 규모의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다. 일반회계는 136억7천300만 원, 특별회계는 75억9천100만 원, 이로써 예산규모는 기정액 보다 7.12% 증가한 3천199억2천400만 원이다.
특별회계 가운데 수질개선사업 특별회계가 기정 30억2천300만 원보다 15억9천600만 원 증가(15.80%)했으며, 치수사업 특별회계는 29억700만 원에서 19억3천만 원 증가(66.39%)했다.
또 3백54억7천900만 원인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특별회계는 22억4천만 원이 증가(6.31%)됐고, 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61억3천만 원에서 16억8천700만 원이 증가(27.52%)한 반면 저소득주민생활안전자금 특별회계는 기정 3억 원에서 1.67% 감소한 2억9천500만 원이다.
군의회는 15일 제1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집행부에서 올린 추경 212억6천640만 원에 대한 각 부서별 설명 청취·심의를 거처 오는 21일 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