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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신우클럽회장배 테니스대회 '건강과 친목 다지다'

이형동 기자 입력 2013.03.19 09:29 수정 2013.03.19 09:29

ⓒ 성주신문
올해로 7회째 맞이한 신우클럽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16일 군테니스장에서 김항곤 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 정영길 도의원, 백철현 군의원 등과 연합회 임원 및 테니스클럽 회장단과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권종욱 신우클럽회장은 "테니스는 깨끗한 매너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수준 높은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본 대회가 클럽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기여했다. 평소 틈틈이 길러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군수와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연합회장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성교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태권 전 성주군테니스연합회장과 소병욱 사무국장에게 공로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태일, 황은예선수의 선수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총 70명이 참가해 A·B·C 그룹으로 나눠 펼친 복식경기 결과 A그룹 1위는 송병환·구본균 2위 이성룡·이영호, 3위 한상석·정병철, 김상길·윤문현 조가 각각 차지했다.
B그룹에서 1위는 차운섭·양준영, 2위 허준영·김상억, 3위 배춘호·여영희, 여일기·김성덕, C그룹 1위는 정옥자·하관동, 2위 배정옥·이상진, 3위 김은경·주현구, 김종석·구순자 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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