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성주군수화통역센터(센터장 김미진, 이하 센터)가 성주군으로부터 업무용 차량(12인승 승합차)을 지원받았다.
2012년 3월 개원 후 업무용 차량 미확보로 농아인들을 위한 통역 등 신속한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차량 확보로 400여 명의 청각·언어장애인들의 통역 서비스는 물론이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센터에서는 지난 18일 회원들이 군을 방문해 감사를 뜻을 전하고 김항곤 군수와 함께 시승식을 가졌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3천500여 명의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는 물론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며, 장애인복지 서비스 및 지원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