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체가 있다. 바로 선남면 문방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모아(대표 송재동)이다. 클린성주 만들기에 발맞춰 모범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모아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의 초석기업으로써, 군민들의 쾌적한 실외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성주군 불우이웃돕기 기부, 유니세프 기부, 한일학생 교류사업 후원, 지역청소년 후원, 성주중학교 쉼터 건축, 노인회관 작업장 냉난방기 기증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역 환원사업에 참여, 다방면의 후원을 통해 주변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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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모아는 산업용 부자재 회수가공업으로 1991년 대구시 달서구에서 시작해 2012년 성주군으로 이전해 업종 추가 및 현재의 (주)모아로 상호 변경, 20년 이상 고기능성 플라스틱을 제조해 온 기업이다.
미래지향적 첨단 고기능성 플라스틱 원료 제조와 환경사랑의 에코 기능성 플라스틱 원료 생산 및 순환물류 네트워크를 이용한 산업용 부자재 회수가공업 등 저탄소 녹색성장의 초석기업으로써 고객 및 전 임직원이 함께 동반선장하며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고용창출과 이익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송재동 대표는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깨끗한 환경 조성과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기업차원에서 클린성주에 도움이 되도록 친환경 자원을 생산,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등 진정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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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는 현재 국내 다수 대기업과 거래하고 있으며, 기숙사·구내식당·체력단련실 운영, 통근차 운행 등 100여 명 가량의 직원들의 복지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표이사부터 모든 직원들은 서로에게 말을 하대하지 않고 높여줌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히며, 최고 근속년수 15년 이상의 직원수가 20%에 육박하는 등 회사는 직원들이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뒷받침이 돼야 한다는 방침으로 선진 기업문화를 꽃피우고 있다. 아울러 생산제품의 기본은 청결과 정리정돈이라는 생각 아래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송재동 대표는 "친환경, 신기술, 신소재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으며 최종적인 목표는 환경과 사람이 하나돼 서로를 위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새로운 세상-고객과 함께'라는 모토 아래 창사 20주년이었던 2012년에 2020년까지 10배의 성장을 위해 'JUMP UP 10'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중장기적 비전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최고 품질, 책임경영, 신뢰, 끝없는 도전과 열정의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써 고객만족(고객의 이익 창출), 사회환원(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송 대표는 현재 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성주경찰서 전의경자문위원회, 성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