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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국비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4.03.17 16:09 수정 2014.03.17 04:09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완영 국회의원, 김항곤 군수, 도정태 군의장, 전화식 부군수 및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형 국비사업 및 각종 기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 등이 검토됐다.

특히 지역행복생활권 사업과 연계한 낙동강 연안 3개군 군도의 승격문제, 대형 국비사업인 성주대교 신설 및 입체교차로 설치 사업 등이 논의됐으며, 성주가 가진 정신문화적 유산을 살려 나가자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김 군수는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군민행복 예산 3천억 시대를 열었다. 이는 당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완영 의원은 "지역경제는 국비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렸다. 국비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며 "대형 사업들의 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상호 협력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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