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영어체험센터는 지난 13일 메인홀에서 중앙초 학생 및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규체험과정 제1기 입소식을 가졌다.

정규체험과정 참여 학생은 관내 초등 3~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3개반으로 편성·운영되며, 1박 2일 동안 원어민 교사 및 한국어 교사의 수업과 다양한 체험교실(병원, 은행, 우체국,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학습을 하게 된다.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수준에 맞는 학급에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환영사에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자라나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