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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육삼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김일출 기자 입력 2014.12.19 09:38 수정 2014.12.23 09:38

ⓒ 성주신문


성주육삼회가 지난 13일 성주웨딩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육삼회는 1963년 출생인들의 모임단체이다. 박경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행사는, 정유생, 양지회, 해성회 회장단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충환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에게 금배지(1돈) 증정과 전임회장단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배상권 이임회장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간에 소통하고 화합해 본 회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9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회원 여러분을 위해 희생과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띠 동기회의 모범으로 지역봉사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했다.

ⓒ 성주신문


이어서 제9대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됐다. 수석부회장 김태승, 부회장 박동국, 감사 노진배·전원덕, 내무국장 여삼동, 외무국장 박경조, 홍보이사 정순기, 체육이사 강학석, 읍면이사에 신문근·전승철(성주읍), 유재수·이상호(선남면), 이종호(초전면), 강희억(벽진면), 박철규(서부지역), 오충선(월항면)씨가 선임됐다.

계속해서 석식과 함께 건배 제의, 노래자랑 등 화합과 발전을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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