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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57년생 닭띠들의 모임인 정유생회가 지난 19일 성주웨딩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감사보고, 회장단 이·취임식, 감사패·공로패 전달,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직 회장단과 해성회·양지회·육삼회 회장단 및 가족,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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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상규·이장희 회원에게 자랑스러운 정유인패가 수여됐으며, 홍종수 이임회장과 최찬우·제상규·이기도 부회장, 김점연 사무국장, 박성근 사무차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한편 제6대 신임 회장단은 회장 신동현, 수석부회장 배기순, 부회장 이점덕·조구열·손재명·배재룡, 감사 이장희·박성근, 사무국장 신만식, 사무차장 서흥수씨가 선출됐다.
홍종수 이임회장은 "정유생회는 오랜 기간 동안 순수한 마음으로 모여 회원 단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성장해 왔다. 각 행사에 솔선수범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회원의 자리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유생회를 아끼고 사랑하며 회원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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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현 신임회장은 "생각해 보면 우리가 모인지도 벌써 십년이 지났다. 빈손으로 모여 지역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는 오늘의 정유생회가 된 것은 괄목할 만한 발전이다. 만나면 그저 반갑고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가볍고 넓은 우정은 꼭 필요하다"며 "본 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의 열정 덕분이다. 회장으로서 미력하겠지만 임원진과 힘을 합쳐 정유생회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