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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설레는 첫 출발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2.17 09:14 수정 2015.02.17 09:14

↑↑ 지난 12일 성주여고 제57회 졸업생들이 축하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 성주신문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일제히 거행됐다. 졸업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학부모, 재학생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성주중은 지난 10일 '70번째 졸업이야기, 108명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제70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생들의 학창시절 동영상 상영 등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성주여중 61회, 성주여고 57회 졸업식이 지난 12일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중학생 115명과 고등학생 169명의 졸업장 수여와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및 축하영상메시지 상영으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성주여중고 총동창회(회장 신상숙)는 서울대 합격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병일 성주중 교장은 "졸업생들이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졸업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승교 성주여고 교장은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3일에도 성주고를 비롯한 월항초, 지방초, 대가초 등 각급 학교에서 졸업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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