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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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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백운동에 위치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의 판매장이 지난달 1일 새롭게 단장했다.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2011년 유료화 이후 야생화꽃차, 분화 및 분경, 압화 등 기념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식물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판매장 개장은 온실안의 기존 판매장을 밖으로 이전함으로써 꽃차를 찾는 탐방객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면적을 확장해 야생화꽃차, 분화 이외에 허브비누와 허브자동차방향제 등 종류를 다양화했다.
군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우리 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 기능과 유전자원 확보 등의 공익적 기능 등 공립식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가야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심신을 달래는 힐링의 장소로써 성주 가야산 이미지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