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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월항면, 강풍 피해 비닐하우스 복구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3.13 09:17 수정 2015.03.13 09:17

ⓒ 성주신문
월항면은 지난 10일 강풍으로 인해 면 전역에 걸쳐 30여 농가 100여동(6㏊)의 비닐하우스 철근이 휘어지고 비닐이 벗겨지는 등 피해가 발생해 3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아침부터 몰아친 강풍으로 인해 일부지역(월항면 인촌리)에는 대부분 참외 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벗겨지고 철근이 휘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홍성학 인촌리 이장은 "피해 복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인촌리는 지형상 강한 돌풍이 자주 발생해 상시 피해발생 지역으로 참외 농가의 피해가 다른 지역보다 심하다"고 말했다.

이근서 면장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빠르게 피해 복구를 완료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비닐날림방지를 위해 고정끈으로 다시 묶는 등 하우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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