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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읍, 회오리 강풍 피해 비닐하우스 복구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3.16 09:33 수정 2015.03.16 09:33

ⓒ 성주신문
성주읍은 지난 11일 회오리 강풍으로 인해 예산2리 마을 5농가 7동(0.5㏊)의 참외 비닐하우스 철근이 휘어지고 비닐이 벗겨지는 등 피해가 발생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경 갑자기 몰아친 회오리 강풍으로 인해 참외 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벗겨지고 철근이 휘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 의용소방대, 기획감사실, 민원봉사과, 읍사무소 등 60여명이 협력해 철근을 바로 세우고 비닐을 덮는 등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정영춘(남, 56) 예산2리 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피해 복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연세 많은 어르신의 하우스가 재빠르게 복구돼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류태호 읍장은 "모든 자연재해는 막을 수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소에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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