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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신문, 여론조사 100% 적중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3.17 03:25 수정 2015.03.18 03:25

조합장선거에 앞서 성주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가 실제 투표 결과와 100%의 높은 적중률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주신문은 지난 2월부터 3월 초까지 3.11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총 16곳의 농협·산림조합·축협 후보자들의 지지도 및 적합도 등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후보자가 의뢰해 여론조사전문기관인 경북리서치가 실시했으며, 조사 대상은 각 조합별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평균 ±6.76% 포인트다.

이번 선거 득표율과 여론조사 후보자 지지율을 분석한 결과 적중률이 100%에 달했으며 여론조사를 실시한 조합 7곳 중 6곳의 당선자를 미리 예측했다.【표 참조】

ⓒ 성주신문


지난 11일 조합장선거 결과 성주농협 이완주, 성주군산림조합 이건상, 선남농협 김종연, 용암농협 이연국, 대가농협 배창곤, 초전농협 이수승, 서부농협 배수동, 월항농협 강도수, 벽진농협 여상우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성주신문이 여론조사를 실시한 곳은 성주농협, 선남농협, 대가농협, 벽진농협, 초전농협, 월항농협, 성주군산림조합 등 7곳이다. 타 지역에서는 청도군과 경주시가 있다.

본사 최성고 발행인은 “이번 여론조사의 적확도를 계기로 향후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및 대군민 의견 수렴,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통계자료를 도출해 보도에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지역언론의 신뢰성 제고 및 공정보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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