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귀농인 및 예비귀농인 35명과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2015년 귀농·귀촌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귀농정책, 귀농영농계획, 작물재배 기초기술, 농산물유통·전자상거래, 농기계 안전사용, 농업현장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상반기(3~6월) 12회의 교육을 실시하며, 하반기 교육은(7~10월) 추후 모집·선발해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상담·교육실시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