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김석규)는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연맹 목표 및 주요사업계획을 보고했으며, 지난해 결산내역, 2015년 사업계획예산에 대한 김성규 부회장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또 회원들은 별고을장학회의 기금 마련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조직 화합을 강조하고 지역의 봉사와 더불어 2015년 자유총연맹이 국민통합, 자유통일, 세대소통을 비전으로 하는 안보단체로써 자유수호 안보지킴이 역할에 충실하자"고 전했다.

강구봉 새마을체육과장은 "자유총연맹이 안보단체이지만 지역에서 많은 봉사와 더불어 군정발전에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오는 26일 클린성주발대식 연계한 국토 대청결 운동에 회원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