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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농협 조합장 이·취임식 개최

김일출 기자 입력 2015.03.20 17:57 수정 2015.03.20 05:57

ⓒ 성주신문


성주농협 조합장(12·13대 최복수, 14대 이완주)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성주웨딩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복수 전 조합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40년, 특히 조합장 재임 9년 2개월은 참으로 과분하고 복에 겨운 나날이었다.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좀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하다"며 "앞으로 풀어나갈 난제도 많고 넘어야 할 험난한 고비도 한 둘이 아닐 것이지만, 늘 그랬듯이 떳떳하게 성주농협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주신문


이완주 조합장은 "어떻게 하면 2천300여명의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 조합의 변화와 개혁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기본에 충실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께 공약한 사항은 차질 없이 이행할 예정이고, 전 직원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교육과 분위기 조성에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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