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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길 道농수산위원장, '참외 수출 미래 전망' 특강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3.24 09:20 수정 2015.03.24 09:20

ⓒ 성주신문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농수산위원장은 지난 20일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참외과정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참외 수출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영길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농업을 지키고 살리기 위해서는 농업마이스터대학 같은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FTA 체결로 외국 농산물의 수입 증가와 국내 농산물의 과잉 등으로 농업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농업의 새로운 활로개척 및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 어려운 농업·농촌을 살리고,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하고 "도의회에서도 개방화시대에 경북 농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복지향상을 위해 열정을 갖고 늘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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