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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3.24 09:23 수정 2015.03.24 09:23

ⓒ 성주신문
경북 23개 시군 읍면동장이 성주군에 모였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성주군 가야호텔에서 지방행정의 최일선 관리자인 23개 시군 300여명의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15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 정부의 국정기조와 철학, 민선6기 경북도정 운영방향과 시책을 일선 읍면동장들과 함께 소통·공유함으로써 정부정책의 지방적 실천과 지역사업의 국책화 촉진 등을 도모하고 도와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제혁신, 통일기반구축 등 대통령의 신년 국정운영 구상을 이해하고 지방적 실천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국·도정 시책 설명에 이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조례로 제정한 할매·할배의 날 제정 취지와 이해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MC리더스 방우정 대표의 '소통의 지름길은 귀담아 듣는 것'이란 주제로 토크 강의가 진행됐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신도청시대를 맞이해 새 경북 역사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도청이전과 도의 역점시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군·읍면동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읍면동장은 국·도정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최일선 행정의 파수꾼으로서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야호텔 내에서는 참외시식 및 특판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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