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는 지난 24일 노인회관 강당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인회 회장단 및 임원을 비롯한 10개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성원보고,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예산 등 주요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과 감사의 임원 선출 결과 부회장에 이충기·송용섭씨가, 감사에 이춘우·김금순씨가 각각 선임됐다.

김항곤 군수는 "100세 시대 건전한 사회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취업지원센터 운영, 정보화 교육, 그라운드골프·게이트볼 대회 등 회원 건강과 즐거운 노년을 위해 노인회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