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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금수초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4.14 13:23 수정 2015.04.14 01:23

ⓒ 성주신문
금수초 총동창회는 지난 12일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수경 도의원, 이현장 재구성주군향우회장을 비롯한 동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는 김영애 사무국장의 사회로 여상훈 감사의 감사보고 및 2014년도 결산 승인, 제14대 임원 선임 승인 등 정기총회가 열렸다.

2부 행사는 동창회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로 임완호 이임회장과 김영애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완호 이임회장은 "6년 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부족한 점이 있었다. 부족했던 부분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길 바라며 동창회는 번창할수록 좋다. 동창회에 나오면 동문 소식을 많이 들을 수 있도록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식 신임회장은 "동문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서 중책을 맡겨줘 감사드린다. 동문회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 앞으로도 동문간의 화합과 단합으로 금수초 총동창회의 위상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장 재구성주군향우회장은 "벚꽃이 활짝 핀 교정에서 금수초 총동창회의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동창회와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윈윈해 나가자. 그리고 행사에 많이 참석해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회갑을 맞은 30회 동문 30여명이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가운데 회갑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 동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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