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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금수면 어은1리, 벚나무 식재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4.20 09:26 수정 2015.04.20 09:26

금수면 어은1리(적산마을)는 지난 15일 마을주민들과 함께 벚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외부의 지원이 없이 주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 진입로를 중심으로 벚나무를 식재했다.

주민들 화합의 의미가 담긴 이날 행사에서는 10년생 전후의 벚나무 50여 그루를 식재했으며, 100여 만원이 소요됐다.

노석용 마을이장은 "다른 지역과 다르게 어은1리 마을은 귀촌으로 주민 수도 늘어났다. 이 행사가 이사 온 사람과 기존 주민들간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살고 싶은 마을로 가꾸는 것이 목표"라며 "여건이 되는 대로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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