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회장 도원회)는 지난달 29일 4월 문화행사로 서울 역사박물관과 경교장을 관람했다.

이날 이하영 명예회장, 최열곤·이윤기·이상희 고문, 심산기념사업회 김창 감사를 비롯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교장은 김구 선생이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다가 우리나라로 환국해 정무를 보던 사저로, 저격당한 역사의 현장인 곳을 둘러보며 당시의 상황을 되새겼다.

도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하영 명예회장을 위시해 20여명 회원이 참석해 경교장과 역사박물관을 관람하게 돼 뜻깊다. 다음에 열리는 문화행사에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