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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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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읍장 류태호)은 지난 6일 '하루 5분! 새 성주 출발'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직원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집 앞 청소하기를 실시했다.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들녘환경심사제의 운영으로 들녘은 깨끗한 반면 시가지의 내 집, 내 사업장 앞은 거리청소 전문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하루 5분 내 집 앞 청소하기'를 시행함으로써 시가지를 밝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읍은 지난달 22일부터 성주읍1길(성주농협주유소~성주경찰서)을 시가지 모범거리로 지정, 각 상가에 청소도구 및 종량제봉투를 지급해 '매일 내 집 앞 청소하기, 종량제봉투 사용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 배부, 각종 회의나 마을앰프 방송, 현수막 게첩 등으로 내 집 앞 청소하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주민과 함께 매주 1회 청소하기를 실천 중이다.
류태호 읍장은 "하루 5분 내 집 앞 청소하기, 종량제봉투 사용 등에 동참해 작은 실천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으로 다함께 클린성주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