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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벽진면향우회, 어버이날 맞이 격려금 전달

최행좌 기자 입력 2015.05.12 09:29 수정 2015.05.12 09:29

ⓒ 성주신문
김철영 재경벽진면향우회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성주군 벽진분회(회장 여상규)에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재경벽진면향우회는 2011년 대한노인회 성주군 벽진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에 고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격려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격려금은 어버이날 경로잔치가 열리는 벽진면 관내 24개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영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어르신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한 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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