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성주군지회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29일 광복 70년, 현충일 60주년을 맞이해 공적충훈비·충혼탑 참배 및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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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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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충혼탑 계단과 제단을 청소하고, 공적충훈비 주변 풀베기 및 잡초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일수 회장은 "성주군의 호국 평화의 상징인 충혼탑을 깨끗이 하는 일에 우리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고엽제전우회는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클린성주 만들기에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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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주군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피해로 인한 베트남 참전용사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2년 6월 설립 이후 12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전적지 순례 및 자연환경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