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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장상록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성밖숲에서 개최됐다.
이장 가족 470여명을 비롯해 10개 읍면 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표창·감사패 전달, 읍면별 600m 계주, 줄다리기, 발 묶어 달리기 등의 체육대회와 읍면 대항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돼, 이장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털어내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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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회장은 "마을의 대표로서 주민의 애로사항과 숙원사업을 관에 전달해 행정에 반영하는 등 앞으로도 민과 관의 가교 역활을 성실히 수행하고, 특히 마을의 대소사 등 모든 일에 이장들이 솔선 참여해야 마을이 잘되고 읍면이 잘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장 가족 여러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항곤 군수와 이성재 군의장은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230여명의 이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마을 주민들과 군 행정의 대변자이자 지역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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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월항면이 차지했으며, 2위는 수륜면, 3위는 용암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