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생활문화센터는 지난 5일 금수면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생생한 활력 동아리 대축제인 '생활'을 개최했다.

2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문화체험, 공연,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석고방향제·소망리본 만들기와 퀼트·3D 프린터 체험 등의 문화체험, 성주군어린이합창단 및 통기타 동아리 여섯줄의 행복, 성주지역아동센터의 공연 및 예술마을 전시전, 아트마켓, 프리허그존 운영 등으로 펼쳐졌다.



특히 점심식사 및 떡·군밤·우엉차 등의 로컬푸드를 제공했으며, 셔틀버스 3대를 무료 운행함으로써 지역민의 축제 참여도를 배가시켰다.




최재우 센터장은 "축제를 통해 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특히 "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장소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