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 만들기’ 겨울방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는 중고교생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 10여명이 협력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익한 방학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통놀이를 비롯한 미술공예·요리·체육·지역사회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헌희 교육장은 “방학 중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해 사회 적응 및 독립적인 생활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