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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선남면, 폐부직포 180여톤 수거

배소영 기자 입력 2016.01.15 09:17 수정 2016.01.15 09:17

ⓒ 성주신문


선남면은 지난해 12월을 폐부직포 및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의 달로 지정하고, 마을별 수거장소를 지정해 배출하도록 유도하는 등 들녘에 방치된 180여톤의 폐부직포를 수거했다.

아울러 마을주민과 사회단체들은 자발적으로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 깨끗한 들녘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150여톤의 쓰레기를 거두는 성과도 올렸다.

취합된 쓰레기는 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했으며, 선남면 체육공원에 임시 적재된 폐부직포는 곧 군 적환장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또 면은 이장 및 환경지도자 연석회의를 개최해 폐부직포를 포함한 각종 영농폐기물, 하천변 쓰레기 등을 지정장소에 모으고, 들녘 환경심사제 정착 및 각종 생활폐기물이 무단으로 방출되지 않도록 홍보했다.

도기석 면장은 "201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약 2천여톤의 폐부직포를 수거한 결과, 들녘이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며 "올해도 폐부직포와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클린성주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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