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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郡,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확충

배소영 기자 입력 2016.01.11 16:31 수정 2016.01.11 04:31

성주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년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방지단을 운영하는 등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효과가 미비해 근본적인 접근을 차단하는 '전기 목책기'를 설치해 피해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량은 약 15ha로 개소당 사업비는 1ha당 300만원이며, 군에서 6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1ha 이상 설치가 필요한 농가와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며, 앞선 수혜자는 선발에 제외돼 피해면적 등을 추가 검토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피해예방 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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