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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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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초는 지난 17일 전교생 38명을 대상으로 1인 1화분 갖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다육이 심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고른 자신만의 식물을 각자 화분에 심어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등 첨단기기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자신이 맡은 식물을 기르는 동안 책임감 향상 및 생명 존엄성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이기희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더욱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따뜻한 심성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고운 심성 기르기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