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30일까지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지역 주민과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행복홀씨입양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관내 장기 방치된 공간을 주민 및 단체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민간주도의 클린성주 만들기 확산에 박차를 기하고자 시행됐다.
　
취약지역(2km이내)을 입양 신청하면 심사 후 선정 통보할 계획이며, 선정 지역은 다음달부터 매월 1회 이상 입양 구간에 대한 활동을 재개하면 된다. 신청은 군청 환경보호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