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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초, 경북과학전람회 특상 및 장려상 수상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6.14 09:41 수정 2016.06.14 09:41

ⓒ 성주신문
수륜초의 전기웅, 박지수군이 지난달 19일에 열린 '제62회 경북과학전람회'에서 물리분야 특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이유빈, 강민승 학생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륜초는 최근 3년간 경북과학전람회 입상 뿐 아니라 두 차례나 전국과학전람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앞서 열린 성주군 과학전람회에 4팀이 참가해 모두 수상하며 과학명문학교의 위상을 굳혔다.
 
전기웅, 박지수군은 지난달 19일 경북과학교육원에서 열린 과학전람회에서 '통도사 대광명전의 비밀'로 과학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기웅 학생은 "통도사를 부모님과 자주 갔었는데 통도사 건물들이 아랫부분이 편평하지 않고 기울어져 있고, 민흘림 기둥으로 돼 있는 것이 어떤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는지에 궁금증이 생겨 연구를 했던 것이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있는 선조들의 과학적 아이디어에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고 더 깊이 연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환 지도교사는 "경북을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학생들과 더 세밀한 연구를 할 것이고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 계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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