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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6.14 10:13 수정 2016.06.14 10:13

ⓒ 성주신문
성주로타리클럽이 지난 8일 성주웨딩에서 제16주년 RI가입승인 인준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영동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인근 클럽 회장단, 김세환 부군수, 곽길영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권태원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로타리 강령 낭독, 로타리송 제창, 시상, 장학금전달, 신입회원 입회식, 이임사 및 취임사 등이 진행됐다.
 
박경원 이임회장은 "지난 1년동안 지역봉사, 직업봉사 등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뒤돌아보면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며 "그동안 로타리안 여러분이 도와주셔서 부족했지만 그 일들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신임회장을 도와 클럽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훈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 및 로타리안 회원들이 열정과 노력으로 이룩해 놓은 성주로타리클럽의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곳곳을 찾아가 열심히 봉사할 것이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영동 총재는 "로타리 클럽은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는 존.F 졈 RI회장의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혼자서는 이를 실천하기 어렵지만 힘을 합치면 가능하다"며 "전 회원이 지역 및 인류를 위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로타리클럽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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