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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선남면,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6.21 09:21 수정 2016.06.21 09:21

ⓒ 성주신문
선남면은 지난 14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남면 신부리 김규성씨 농가를 찾아 모내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경보호과, 산업단지개발추진단, 주민복지과, 선남면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모내기, 논주변을 정리하는 등 일손을 덜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성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린 공무원들께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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