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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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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1967년생의 모임인 67동기회는 지난 19일에 회원 35명이 참석해 이천변(성산육교~성산제2교) 700m의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클린성주를 실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회원이 소유하고 있는 예초기 12대를 직접 들고 나와 산책로 주변과 하천변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 약 150kg 수거했다.
이천변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운동시설이 있어 군민들이 아침·저녁 운동하는 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갑진 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 좋은 일에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이 구간을 신청했으며,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관리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클린성주 실현을 위한 참여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많은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봉사하는 문화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