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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지방세정 종합평가 성주군 '최우수' 선정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6.28 10:13 수정 2016.06.29 10:13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지방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실시한 평가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 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9항목으로 세정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탈루·은닉 세원의 발굴과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당초 목표액보다 132% 초과한 569억8천300만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특히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기내 지방세 징수활동 전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연 3회 운영, 매주 목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징수활동 등 체납세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수 확충과 징수율 제고 및 지방세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납세의무자의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도입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한 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발빠른 선진 지방세정을 펼쳐 주민에게 질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과세 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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