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농협은 지난 20일 영업 종료 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생명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험사업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은행 기준 금리 인하에 따른 신용사업 수익 악화 및 비이자 수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들의 비이자 수익에 대한 관심과 마케팅 역량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에 이어 2번째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직원들은 보험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김종연 조합장은 "앞으로도 2회에 걸친 추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사업의지를 높일 것"이라며 "직원 교육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 질 향상에 기본이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교육을 확대해 조합원 및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남농협은 지난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능력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CS현장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