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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초등학생 대상 신문·방송 교육 진행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6.28 10:11 수정 2016.06.29 10:11

↑↑ 지난 23일 도원초에서 신문·방송 교육을 실시했다.
ⓒ 성주신문

성주신문·성주방송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 기사 쓰기·방송 제작'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23일에 도원초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사 취재·방송부 기자들이 기자의 역할, 신문 기사 작성 요령, 방송 촬영 및 편집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 지난 24일 선남초에서 본사 기자단과 학생들의 기념 촬영
ⓒ 성주신문

지난 24일에는 선남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기자가 돼 신문 기사를 작성해보고 인터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호동 기자는 "기자는 새로운 것을 발견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사람을 일컫는다"며 "기사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해야 하므로 육하원칙에 의거해 사실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하은 기자는 "기사는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하므로 문장이 단순·간결해야 한다"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기자가 꿈인 학생들은 기사를 계속 써보면 기사 작성 요령을 좀 더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광주 방송기자는 "성주방송에서는 성주군에서 발생하는 소식을 뉴스 콘텐츠로 제작해 송출하고 있는 곳"이라며 "주간종합뉴스 외 성주군정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뉴스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고 대표는 "신문·방송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지역 신문 및 방송 제작 과정을 익히고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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