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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참외로타리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6.28 10:03 수정 2016.06.28 10:03

ⓒ 성주신문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제8년차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영동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를 비롯해 인근 클럽 회장단과 김세환 부군수, 곽길영 군의장 등 관내 기관 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로타리 강령 낭독, 클럽기 인수 인계, 장학금 전달, 신입회원 입회선서, 이·취임사 등이 진행됐다.
 
강숙자 이임회장은 "취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러 이임의 자리에 섰다"며 "1년동안 전직 회장들의 뜻을 받들어 클럽활동과 봉사사업에 최선을 다했지만 미흡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까지 도움주신 역대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등 열심히 도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순 신임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두려움이 앞서지만 강숙자 이임회장의 지난 1년간 활동을 거울삼아 각오를 새롭게 다질 것"이라며 "주어진 임기동안 클럽 내실화를 기하고 한 단계 성숙된 성주참외로타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영동 총재는 "이임회장 및 총무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치하드린다"며 "지역에는 아직 우리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다.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 뜻을 곳곳에 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단정한 중학생 및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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