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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군의회 제7대 후반기 배재만 의장 선출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7.05 09:25 수정 2016.07.05 09:25

초선의원의 저력 과시
부의장에 김명석 의원 선출

ⓒ 성주신문
성주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배재만 의원이 당선됐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1일 '제218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7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는 배재만 의원(성주군 나선거구), 부의장은 김명석 의원(성주군 나선거구)이 각각 당선됐다.
 
선거일 하루 전까지만 해도 의장 선거에 의원 8명 중 5명이 출마의사를 밝히며 혼전이 예상됐지만, 사전협의를 통해 배재만 의원과 백철현 의원간 경선으로 좁혀졌다.
 
이날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는 총 8표 가운데 배재만 의원 4표, 백철현 의원 4표가 나와 재투표를 실시했다. 이어진 2차 투표에서 배재만 5표, 백철현 3표로 배재만 의원이 확정됐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명석 의원 5표, 기권 3표로 김 의원이 선출됐다.
 
새 의장에 당선된 배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2년의 후반기 임기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대안 제시를 통해 삼오시대의 조기 달성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5만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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