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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道농업기술원, 쌀 요리 전문교육 실시

홍하은 기자 입력 2016.07.21 09:56 수정 2016.07.21 09:56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쌀 관세화에 대응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 전문리더를 양성하고자 학교 영영교사와 조리사 2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문경을 시작으로 포항·경주·안동·구미·청도에서 다음달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쌀을 이용한 제빵, 퓨전떡, 피자, 와플 및 누룩쨈 만들기와 기술원에서 개발한 쌀메주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마련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쌀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쌀에 대한 교육과 간편하면서도 영양적으로 손색이 없는 다양한 쌀 이용 음식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 계승 발전 및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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