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금수면은 지난달 27일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 13곳을 방문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면은 무더위쉼터마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구비여부 및 작동상태와 위생·청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쉼터에 모인 어르신들께 선풍기와 폭염대비 행동요령이 적힌 부채를 나눠주며, 무더위 시간대(12:00~17:00)는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에서 휴식할 것을 안내하고, 무더위에 식중독 등의 건강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지도했다.
임옥자 금수면장은 "폭염에 대비해 마을마다 무더위쉼터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장·행복지킴이·복지파수꾼·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면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